드디어 임앙뚱의 티스토리 블로그 첫 포스팅! :)
사랑하는 현치의 생일을 맞이하여, 특별한 디너 장소에 방문하였다.
이름하야, '도쿄등심 압구정점'!
도쿄등심은 2년 전, 상사분과의 런치 장소로 여의도점에 방문한 적이 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훌륭한 플레이팅 및 고품질의 소고기 맛.. 감탄사를 내신 연발하며 식사를 즐겼던 기억!
꼭 다시 방문할 것을 다짐했었는데, 무려 2년 만에 그 다짐이 이루어졌다.
2년만에 방문한 도교등심 압구정점 방문기를 상세히 공유해보고자 한다.
"도쿄등심 압구정점"
연락처 : 02-547-2260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49길 9 스타크빌딩 3층지번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51-19
영업시간 : 매일 11:00~21:00
우리는 도쿄등심 압구정점 방문에 앞서, 일주일 전 전화 예약을 진행하였다.
네이버 예약으로도 진행이 가능하지만,
유선상으로 예약을 진행했던 이유는 룸에서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기고 싶었기 때문!
예약 사이트 하단부 설명에서 볼 수 있듯,
☆창가 혹은 룸 좌석 이용을 원하는 경우☆ 필히 매장에 연락하여 자리를 확인하여야 한다.
참고로 별도의 룸 차지는 부과되지 않는다.
룸 예약에 무리 없이 성공한 우리는 도쿄등심 방문 D-day만을 손 꼽아 기다렸다..!
드디어, 다가 온 예약일 D-day..!
2/4(목) 저녁 7시로 예약을 진행한 우리는,
압구정 로데오역에서 6시 50분에 만나 함께 식사 장소로 도보 이동하였다.
도쿄등심은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로부터 588m에 위치해 있다. (도보로 약 5분~6분 소요)
도쿄등심 청담점이 근방에 있어, 두 지점을 혼동하여 잘못 방문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혼란 방지 차원에서, 아래 지도를 참고하여 정확한 장소에 방문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할 것 같다. :)
드디어 도착한 도쿄등심 압구정점이 위치한 건물!
도쿄등심 압구정점은 스타크빌딩 3층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도쿄등심의 화려한 간판에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다..!
빨리 입속에 소고기를 맛 보고 싶어 현기증나는 현치와 앙치..☆
엘리베이터를 탑승하자, 도쿄등심이 3층에 위치하고 있음을 소개하는 친절한 안내판을 확인할 수 있었다.
3층에 내린 후, 도쿄등심의 화려한 입구에 압도된 우리..!
시선을 장악하는 멋진 샹들리에와 금빛 정문... 간zi 작살.. 멋짐미 뿜뿜..
도쿄등심에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7시 예약자 임옛것 고객님이 맞으시냐는 질문을 건내 왔다.
어떻게 알았지?! '소오름..' 현치와 앙치 모두 속으로 흠칫 놀랐지만,
오후 5시경 예약 확인 연락을 받았었기에 이내 금새 납득할 수 있었다.
업무상 식당을 예약 해야 하는 경우가 아주 많은데, 먼저 확인 연락을 해주는 도쿄등심의 서비스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우리는 발열체크와 QR 체크 및 손 소독제 이용 후, 5번 방으로 친절한 서버분의 가이드와 함께 입장하였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기본셋팅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수저는 정갈하게 셋팅되어 있고, 레몬이 담겨진 물과 물컵이 차분히 놓여져 있었다.
뿐만 아니라, 고기냄새가 배지 않도록 외투를 파란색 커버에 걸어놓을 수 있게 놓아둔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띄었다.
하나 특이했던 점은, '칸의 아침'이라는 숙취해소제가 함께 놓여있었던 것..!
서버분께서 '칸의 아침'은 숙취해소제로, 술 마시기 전에 먹어야 효과가 좋음을 말씀해주셨다.
가루 형태의 숙취 해소제.. 뜯고 입에 털어넣자마자 레모나가 떠오르는 맛이였다.
숙취해소제까지 준비해주는 도쿄등심의 서비스.. 매우 훌륭하다.
본격적인 식사를 위해 메뉴판을 펼쳐든 우리..!
고민을 거듭하여, 디너 B코스 130g 2인분으로 메뉴를 선택했다.
참고로, 디너 A코스는 스키야키가 메인 요리이고, B코스는 소고기 구이가 메인 요리다.
우리는 다양한 소고기 구이를 맛보기 위해 B코스로 주문하였다.
특별한 날, 맥주가 빠질 수 없지! :p
소고기와 함께 즐기기 좋은 테라 생맥주 2잔도 함께 주문하였다.
그 밖에 주류, 단품 메뉴, 런치코스 등 우리가 주문하지 않은 메뉴는 아래 이미지로 첨부하였다.
방문 전 참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디너 B 코스의 메뉴를 안내해보고자 한다.
디너 B코스의 찬란한 시작 : 메인 요리 등장 전 한 껏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황홀한 티저군단의 등장..
도쿄등심 B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아뮤즈 부쉬, 3가지 한 입 요리다.
카프레제 치즈와 크루통 위 참치 샐러드, 그리고 타코 와사비로 구성되어 있다.
식사 순서는 서버분께서 안내해주신 대로, '치즈 -> 참치 샐러드 -> 타코와사비'로 진행하였다.
말 그대로 코스의 시작을 알리는 한 입 요리이기 때문에, 순삭했다.. 5분도 안 되어 내 뱃속으로 사라져벌임..
입맛이 확 돋구어진 우리.. 다음 요리가 너무 기대 되었다.
곧 이어 등장한 연어 홍시 폰즈..!
연어 홍시 폰즈는 홍시 폰즈 소스를 곁들인 연어와 연어알 요리다.
세 가지를 함께 곁들여 동시에 한 입에 먹으면 되는데,
입 안에 넣자마자 드는 첫 생각.. 이렇게 상큼할 수가 있는 건가!?
코 끝에 감도는 유자향과 혀 끝에 느껴지는 연어의 부드러움과 상큼함의 조화란..
가히 완벽했다.
연어 홍시 폰즈 이후 등장한 다음 메뉴를 소개한다.
메뉴명, 한우 카르파쵸.
얇게 썰려진 한우에 치즈와 베이컨이 얹어진 상추를 썰어 함께 싸 먹는 요리이다.
나이프와 포크를 함께 건내 주는데, 나이프로 열심히 상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한우와 함께 맛 보았다.
역시 맛있었다..!
위 3개 메뉴 중 신맛이 특히나 강하게 연출되어, 상큼함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요리였다.
한우 위에 뿌려진 치즈와 베이컨는 굉장히 고소했고, 한우는 상큼했다.
고소함과 상큼함이 함께하니 메인메뉴를 향한 기대감이 매우 고조 되었다.
한우 카르파쵸를 즐긴 후, 다음 타자로 등장한 메뉴는 '크림 새우 고로케'다.
정말.. 내가 살 면서 먹어 본 고로케 중 가장 훌륭한 맛이었다.
'겉바속촉'이 현실세계에 구현 된 맛이 바로 저 요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프로 반을 갈랐더니, 뽀얀 크림이 할룽?하고 인사를 건낸다..
한 입 먹자마자, 무한의 감탄사를 내 뱉었다.
너무 맛있다. 정말로.. 튀김음식도 좋아하고, 크림도 좋아하고, 새우도 좋아하는 나..
세 가지를 동시에 위에 얹어져 있는 와사비 소스와 함께 맛보니 입안에 축제가 열렸다.
크림 새우 고로케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맛이다. 다들 꼭! 드셔보세요... 존맛탱구리(JMT) 입니다.
크림새우고로케로 한 껏 흥분한 나, 연이어 등장한 다음 타자 '코코넛 관자' 로 흥분이 정점에 다다르었다.
코코넛 관자는 파인애플과 코코넛 크림을 관자와 함께 즐기는 요리이다.
관자의 굽기는 매우 적당했고, 몹시 부드러웠다.
살짝 구워져 달콤함이 증가 된 파인애플과 달콤한 코코넛크림을 관자 위에 올려 한 입에 넣은채로 맛을 음미 하였다.
눈으로 한 번 느끼고, 혀로 한 번 즐기고, 정말 예술적인 하루..
본 식사가 시작되기 전 등장한 마지막 타자, 청사과 소르베!
메인 요리를 맞이하기에 앞서, 입 안을 깨끗히 클렌징하여 고기의 맛과 풍미를 극대화하여 즐길 수 있도록 내어준다고 한다.
처음에는 아직 고기가 등장하지 않았는데 샤베트 아이스크림을 왜 벌써 내어주는지 약간의 의문(?)이 들었다.
한 입 먹고난 후 나의 반응은.. . 역시 한낱 중생의 의심은 그저 스쳐 지나갈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청사과 소르베 위에 뿌려져 있는 사과 허브 딜 허브오일은 상큼 그 자체다.
아주 아주 상큼하고 청량한 맛을 뿜어내며, 입안을 산뜻하게 정리해주는 맑은 하늘 느낌의 청사과 소르베.
이로써, 고기를 맞이할 준비를 완벽히 끝마쳤다. :)
고기야 어서 우리의 곁으로 오려무나~~!
디너 B코스 슈퍼스타 주인공의 화려한 등장 : 화려한 한우가 나를 감싸네~ 한우살치살/한우안심/ 한우등심과의 조우, 메인디쉬 커몬!
왔어! 왔어! 고기가 왔어!! MIC를 쥐고 있는 고기가 왔어!!!
드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주인공의 등장.. ☆
오늘의 주인공, 세상 제일 화려한 한우가 서버분과 함께 등장했다. 좌측부터 차례로 "한우안심, 한우등심, 한우살치살"이다.
친절한 도쿄등심은 각 고기가 어떤 부위인지 알 수 있도록 바로 앞에 나무 푯말을 놓아두고 있다.
평소 고기를 즐기면서도 내가 먹고 있는 이 부위가 무엇인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잘 몰랐던 사람들 모두 도쿄등심으로 오라!
서버분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완벽한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뿐만 아니라, 고기와 함께 놓여져 있는 임실치즈,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파, 양파..☆
가니쉬까지 완벽한 구성..! 환상의 궁합으로 준비해준 도쿄등심. 별 5923039개 드립니다. ☆☆☆☆☆
화려한 주인공의 등장 후엔 바로? "명품 조연"이 등장할 차례다.
뒤이어 등장한 고기의 영원한 동반자, 밑반찬들을 소개한다.
밑반찬은 4가지, 파채/고추장아찌/김치/오이김치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김치 없이 절대 밥을 먹지 않는다.. (TMI)
고로, 밑반찬에 대한 기준이 꽤 까다로운 편.
도쿄등심의 밑반찬은 100점 만점에 5억점이다.. 그만큼 정말 맛있었다.
특히, 오이김치..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었을 때 눈이 띠용용하고 튀어나올 정도로 정말 맛있었다.
서버분께서 들어와 굽기의 정도를 확인하며, 본격적인 메인디쉬의 막을 올린다.
우리는 "미디움 레어"를 선택했다.
평소 살짝 덜 익혀진 고기를 사랑해 마지 않는 우리들..
소고기의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살치살과 임실치즈부터 구워주시기 시작하는데, 전문가의 남다른 스킬로 구워진 고기의 맛이란?
정말 황송합니다.. 황송하다는 말로 밖에 표현 못할 정도로 아주 맛있다.
황송함의 꾸우벅 인사 올립니다.. (--)(__)..
구워진 살치살과 임실치즈는 한 점씩 나무 도마 위 올려 주신다.
고기의 감칠맛을 upup 시켜주는 도쿄등심의 4가지 소스를 소개한다.
맨 위부터 차례로 "트러플크림(치즈), 명이나물, 와사비, 로즈마리 소금"이다.
취향 껏 원하는 소스와 함께 고기를 즐기면 이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암요 그렇고 말고요.
4가지가 끝인 줄 알았죠? :) 1가지 더 있다~!
바로 "일본식 야끼니꾸 소스"다.
보이는 바와 같이, 매콤한 간장 소스에 다진마늘과 파채가 들어가 있다.
이 소스가 아주 요물이다. 고기를 찍어 먹으면 아주 맛있다.
도쿄등심 방문하신 분들 요 놈 꼭 찍어 드셔 보시길.. ☆
심가네 등장~~~! :) (last name 심~^^)
소고기의 양대산맥 "등심과 안심"이 등장했다.
등심과 안심은 동시에 구워진다.
버섯, 마늘, 대파 등 각종 가니쉬와 함께 구워지는 등심과 안심의 모습.. 세상에서 제일 사랑스럽읍니다. <3
게다가 살포시 위에 로즈마리가 올려져 있어 맛과 풍미, 2배로 즐길 수 있는 것. 모두 아시죵?
대다수의 사람들은 등심이 안심 보다 질기다는 편견이 있다.
이러한 편견의 원인은 바로 등심을 구울 때 숨어있는 기름을 완전히 녹여내지 않으면 질겨질 수 있다고 한다.
즉, 굽기의 스킬에따라 쉽게 질겨질 수 있는 등심.. ☆
허나, 도쿄등심에서 질긴 고기를 맛 보는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 (영원히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도쿄등심 고기의 부드럽기는 환상이다. 왜냐구?
최고의 고기굽기 스킬을 보유한 전문가가 늘 상주해 있기 때문..
서버분께서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고기굽기 스킬을 보여주시기에, 맘 놓고 고기를 즐기기만 하면 된다!
교정중인 나에게 질긴 음식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교정기 탈락 걱정없이 아주 맛있게 식사를 즐겼다.
(전국 교정인들이여 고기를 즐길땐 도쿄등심으로 가랏!)
배가 뻥 터질때즈음 스리슬쩍 등장하는 마지막 출연자..
디너 B코스 유종의 미 : K-SOUL 미역국과 쌀밥으로 끝장나는 원기회복 마무우리~ :)
고기를 신나게 즐기고 나면, 코스의 유종의 미를 거둬줄 소고기 미역국과 쌀밥이 뿅! 하고 등장한다.
아래 뚝배기에 정갈히 담겨 나오는데,
나오자마자 미역국을 개인 그릇에 소분한 바람에 다 뜨고 남은 미역국 뚝배기 사진을 올리게 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우리는 개인 국그릇에 미역국을 담아 쌀밥과 함께 식사를 즐겼다.
보통 고깃집에는 늘 된장찌개 (a.k.a 된찌)가 나오기 마련인데, 이 곳은 늘 소고기 미역국을 준비해준다. (마지막까지 특별함돠~)
이 날 현치의 생일기념 저녁식사였기에, 미역국이 나와서 개인적으로 정말 반가웠다. <3
이 글을 빌어, 현치의 생일을 정말 정말 축하합니다~~♡
한국인 원기회복 국룰커플 " 미역국 ♡ 쌀밥 " 둘의 사랑 영원히..
쌀밥과 함께 미역국을 먹다 보면 앞서 소개했던 김치형제들(김치 & 오이김치)이 절로 입에 들어가 춤을 추고 있다.
정말 맛있게 식사했다. 아까 김치 없이 밥을 못먹는다고 했는데, 사실 나는 국 없이도 밥 못 먹는다.. (TMI 시즌2)
평소 식사에도, 술을 마실때도, 해장을 할때도 모두 국과 함께 한다. 내 인생 = 동반자 국과 걸어가는 인생이다 이 말씀..
도쿄등심 미역국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사실, 시원한 국물은 해산물이 들어간 미역국에서만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은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소고기 미역국도 정말 키야~ 소리 절로 나오게 시원하다. 도쿄등심 방문하신 분들 모두 공감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당.
디너 B코스 _최최최최최최종.txt : 밥배랑 디저트 배는 따로 있는거 RGRG 아이스크림 & 치즈케이크 & 요거트 삼총사 대령이욧!
끝 중에 끝. 이제 진짜 진짜 _최최최최최최종.txt 이다.
미역국이 마지막인줄 알았는데... 역시 한국인의 국룰 시즌 2. (오늘 시즌 2 참 많다..)
밥 배랑 디저트 배가 따로 있는거 RGRG?를 실천해주는 우리의 도쿄등심.
찐 마무리 타자 "아이스크림 & 요거트 & 치즈케이크" 등장했읍니다.
솔직히.... 정말 마지막 TMI인데 나는 요거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치만, 도쿄등심 디저트 is 뭔들? 존맛탱이였다. 디저트 진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궁서체)
전국 요거트파들의 사랑을 독차지 할 것임에 확신한다긔~ ☆
0204 현치 생일 축하하긔~ <3 (feat. 파리바게트 당근케이크 JMT)
도쿄등심은 개별적으로 구매한 케이크도 보관 해준다.
최고의 음식과 함께 제공되는 최고의 서비스. :) (한우 오마카세계의 1타 강사)
디저트가 준비 될 때 서버분께 요청 드리면,
개인 케이크를 친절히 룸으로 전달해주니 요즘 같은 시기 생일파티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영업시간 제한으로 늦은 식사 후 카페 가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 때,
도쿄등심 방문 강추합니다!
프라이빗 룸에서 식사 후 디저트까지 완벽히 즐길 수 있다는 것. 정말 최고의 장점이다.
도쿄등심에서 나와 근방에 위치한 도산공원을 한 바퀴 산책했다. (데이트 코스로 "도쿄등심 -> 도산공원" 강추!)
산책하며 만난 해탈한 표정의 눈 사람..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ㅋㅋㅋ
(갈색 이파리로 헤어까지 챙겨준 제작자 분께 감탄 올립니다..)
소중한 사람과 보낸 따뜻했던 2월, 눈이 소복히 쌓여져 있는 모습이 아주 아름다웠다.
2021년 2월의 아주 즐거웠던 추억일기 여기서 마무리~! :)
누가 볼진 모르겠지만.. 읽어주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다음 글도 읽어주세요 제발..)
*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후기입니다.